SRT와 KTX를 따로 예매하던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3일 기존 코레일톡이 ‘코레일+’로 개편됐고,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은 이 앱에서 함께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코레일톡 이용자는 새 앱을 별도로 찾기보다 업데이트 여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앱스토어에서 개발자가 한국철도공사인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1단계, 기존 코레일톡이 있다면 먼저 업데이트하세요
할 일은 간단합니다. 휴대폰에 코레일톡이 설치되어 있다면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부터 진행하세요. 코레일+는 완전히 별개의 앱을 하나 더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켜져 있었다면 이미 코레일+로 변경됐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할 것은 앱 이름입니다. 현재 Google Play와 App Store 모두 앱명이 ‘코레일+’로 표시되며 개발자는 한국철도공사입니다. Google Play에서도 기존 코레일톡이 코레일+로 변경됐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막힌다면 기존 앱을 실행하기 전에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버튼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세요. 업데이트가 끝났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2단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코레일+를 설치하세요
기존 앱이 없는 경우에는 사용하는 휴대폰에 맞춰 설치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코레일+ 안드로이드 설치, 아이폰은 코레일+ 아이폰 설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할 때 확인할 것은 앱 이름과 제공자입니다. Google Play에는 ‘코레일+’, 개발자는 한국철도공사로 표시되어 있으며, App Store 역시 ‘코레일+’와 개발자 한국철도공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휴대폰에 맞는 위 설치 페이지를 엽니다.
- 앱 이름이 ‘코레일+’인지 확인합니다.
- 개발자가 한국철도공사인지 확인한 뒤 설치합니다.
- 기존 코레일톡 사용자는 설치 대신 업데이트가 표시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비슷한 이름의 앱을 찾기보다 제공된 스토어 페이지를 이용하면 앱을 잘못 설치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단계, KTX와 SRT 예매 날짜를 구분해서 확인하세요
코레일+가 출시됐다고 해서 2026년 8월 운행분부터 모든 KTX와 SRT 예매가 즉시 하나로 합쳐진 것은 아닙니다. 열차가 실제 운행하는 날짜에 따라 예매 방법이 달라지는 과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할 일은 탑승 날짜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 2026년 8월에 운행하는 KTX는 코레일+에서 예매합니다.
- 2026년 8월에 운행하는 SRT는 기존 SRT 앱에서 예매합니다.
- 2026년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KTX·SRT 통합 열차는 코레일+에서 조회·예매할 수 있습니다.
-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앱 출시일’과 ‘통합 열차 운행일’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코레일+는 8월 3일 출시됐지만 고속철도 통합 운영은 9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4단계, 회원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SRT를 이용하던 분이라면 앱만 설치하고 끝내기보다 회원 전환 상태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레일은 코레일+ 이용과 통합 혜택 적용을 위해 회원 유형에 따라 통합회원 전환 절차가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 코레일 회원만 가입돼 있었다면 자동 전환 대상이므로 별도의 전환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SR 회원만 가입돼 있었다면 안내된 회원 전환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 코레일과 SR 양쪽에 모두 가입돼 있던 경우에도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 전환 후에는 코레일+에서 회원 상태를 확인하고 승차권을 예매합니다.
기존 SRT 앱도 당분간 예매 기능이 제공되지만, 9월 1일 이후에는 비회원 방식으로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나 할인 등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KTX와 수서 출발 열차를 함께 이용할 예정이라면 코레일+와 통합회원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5단계, 코레일+에서 출발역과 열차를 선택하세요
설치와 회원 확인이 끝났다면 코레일+에서 승차권을 검색하면 됩니다. 통합 운영 이후에는 서울역과 수서역 출발 열차를 하나의 앱에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 코레일+를 실행하고 승차권 예매 메뉴로 이동합니다.
- 출발역과 도착역, 이용 날짜를 설정합니다.
- 검색된 열차의 출발역·시간·열차 정보를 확인합니다.
- 원하는 열차와 좌석을 선택한 뒤 결제를 진행합니다.
새 코레일+에서는 검색 화면에서 조건을 바로 변경할 수 있고 정렬·필터 기능도 제공됩니다. 결제 화면에서는 할인쿠폰, 마일리지, 결제수단을 한 화면에서 처리하도록 개편됐습니다.
특히 서울역과 수서역 중 어느 역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하세요. 통합 앱에서는 선택지가 한곳에 모이는 만큼 열차 시간만 보고 예약하기보다 출발역까지 함께 확인한 뒤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코레일+의 나의 티켓에서 탑승 날짜, 출발역, 도착역, 출발시간과 승차권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