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구인구직을 이용하실 때는 처음부터 조건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지역과 직종 정도만 정해서 검색하세요. 결과를 본 뒤 경력, 임금, 고용형태를 추가하면 원하는 공고를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워크넷 채용정보 검색에서는 키워드뿐 아니라 지역, 직종, 경력, 학력, 희망임금, 고용형태 등 여러 조건을 함께 설정할 수 있습니다. 채용공고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반대로 거의 나오지 않을 때는 이 조건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처음 검색할 때는 지역과 직종만 넣으세요
워크넷 구인구직에서 가장 먼저 정할 것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지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사무직을 찾는다면 지역을 서울로 지정하고 직종이나 검색어에 사무 관련 키워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검색어는 단순하게 넣어도 됩니다. 다만 원하는 조건이 뚜렷하다면 검색 연산자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띄어쓰기를 사용하면 두 단어가 모두 포함된 결과를 찾을 수 있고, |를 사용하면 입력한 단어 중 하나 이상이 포함된 공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외하고 싶은 단어는 별도 제외 키워드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공고를 확인하실 때는 워크넷 채용정보 상세검색에서 바로 조건을 넣으시면 됩니다.
공고가 너무 많으면 여기서부터 줄이면 됩니다
검색 결과가 너무 많다고 모든 조건을 한꺼번에 체크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경력과 고용형태를 보세요.
경력은 신입, 경력, 관계없음 등으로 구분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경력직이라면 필요한 경력 기간도 함께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고용형태 역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기간이 정해진 근로계약, 시간선택제, 파견근로 등으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희망임금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연봉뿐 아니라 월급, 일급, 시급 기준으로도 검색할 수 있어서 아르바이트나 단시간 근무를 찾을 때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근무일이 중요한 분이라면 주 5일, 주 4일, 주 3일처럼 근무형태까지 좁혀 보세요. 기숙사, 통근버스, 차량유지비, 중식비 지급 같은 복리후생 조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 가까운 일자리를 찾는다면 검색 순서를 바꾸세요
직종보다 출퇴근 거리가 더 중요하다면 지역부터 세분화하는 편이 낫습니다. 워크넷에서는 시·도 단위 지역 검색뿐 아니라 역세권을 기준으로 채용정보를 찾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 어떤 일이든 먼저 찾아보고 싶다면 직종을 비워 둔 채 지역을 지정해 보세요. 이후 검색 결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골라가는 방식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재택근무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출퇴근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이 조건을 넣고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하기 전에는 제목보다 근로조건을 먼저 보세요
마음에 드는 공고가 보이면 회사명이나 채용 제목만 보고 바로 지원하지 마세요. 근무지역, 실제 직무내용, 근로계약 형태, 임금 기준, 근무시간과 채용 마감일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월급이나 연봉만 볼 때는 근무시간과 근무일수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같은 월급이라도 주당 근무시간이나 교대근무 여부에 따라 조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이라면 자격면허 조건도 확인하세요. 채용정보 상세검색에서는 자격증을 조건으로 지정하거나 필수자격이 있는 공고만 따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공고만 따로 보고 싶다면
워크넷에서 바로 입사지원할 수 있는 공고만 찾고 싶다면 워크넷 입사지원 가능 조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외부 채용사이트로 이동하는 공고와 구분해서 보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정보제공처도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는 워크넷뿐 아니라 여러 채용정보 제공처의 공고가 함께 표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원 버튼을 누르기 전에 실제 지원처와 공고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워크넷 구인구직에서 일자리를 찾으신다면 처음에는 지역과 직종만 넣고 검색하세요. 결과가 많을 때 경력, 임금, 고용형태를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이 가장 덜 복잡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 전에는 급여보다 근무시간과 계약조건까지 함께 확인하시면 됩니다.